반도체 말고 다른 어떤 것

반도체 중심의 쏠림으로 오른 시장 상황이 해결 혹은 다시 상승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결국은 두 가지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반도체가 충분한 조정을 받은 후 재 상승 하거나

반도체 말고 다른 섹터가 바통을 이어받는 것

그럼 어느 섹터가 그 바통을 이어 받으면 좋을지, 혹은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사실 글쓴이 본인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첫번째로는 역시 2차전지가 되겠다.

사실상 최근 FOMO 장세의 시작을 알렸던 것이 2차전지 인지라 상당히 좋아하지 않지만...

무언가 꼬이고 막힌 것은 다시 그 처음으로 돌아가서 풀어야 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 인생사에 가장 기본적인 진리라 할 수 있겠고, 증시의 현 상황도 그렇기에 처음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2차전지는 계절적 요인이 굉장히 강한 섹터다

전기차의 한겨울 방전, 배터리 사용 효율 감소등의 이슈들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전기차의 수요는 보통 겨울 시즌엔 비수기로 접어들고 당연히 전기차의 수요가 줄어드는 건 2차전지의 수요도 줄어드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테슬라를 기본으로 우리나라 2차전지 주들의 약세가 진행 됬었다

이러한 계절적 요소에.. 반도체의 재 굴기 등등..

그에 맞춰서 굉장히 오랜 기간 조정을 받았던 것이 2차전지이다,

과거의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라고 하면 조선과 반도체 였다고 한다면

이제는 반도체와 2차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이런 상황에 반도체에서 일방적으로 치고나간 모습을 해소해 줄 수 있는건 2차전지라고 볼 수 있다 

뭐든 해본놈이 잘한다고, 이미 2차전지는 증시에서 수많은 자금을 빨아먹고 나홀로 상승을 보여준 이력이 있는 섹터이다.

물론 2차전지가 또 2차전지"만" 움직이는 상황을 되풀이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다시 다른 FOMO를 불러오는 최악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겟지만 서도

단순한 국내 2차전지주의 움직임 이것 하나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미장의 테슬라를 중심으로한

단순 2차전지가 아닌 전기차, 2차전지, 자율주행 등등… 쭉 파생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계속해서 하위 or 후속 섹터의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산업군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고, 현재로써 가장 그것에 적합한 섹터는 전기차를 필두로한 2차전지 쪽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 어쩌면 그렇게 되어야만 할지도 모른다.

이것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다면, 

산업군이나 섹터의 움직임이 아닌 시장 자체를 움직일 이슈의 등장일 것이다,


이부분은 차후 글에서 다뤄 보도록하고...

앞선 내용을 이어가보면, 2차전지 외에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을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지 않을 수 없다.

항상 기술이 움직일 때 이야기하는 것이 한가지가 있다.

새로운 기술 변혁은 하드웨어부터 시작이지만 그 끝의 텐베거는 소프트웨어다.

사실 작년인 23년도 초에 AI 열풍은 이미 크게 진행 됐던 바지만, AI반도체로 인한 움직임은 다시금 AI 소프트웨어로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 해야 한다(물론 조정의 끝이 왔다 이런 것은 아니다)  

섹터의 순환과, 그 순환을 받아줄 가능성을 가진 섹터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쪽에서 주목할 기업은 현 시점에선 단연코 “애플” 일 것으로 보인다.

애플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글로 넘기고…

정리하자면 현 반도체 FOMO 상황의 시장이 조정을 건전하게 견뎌내기 위해서는

테슬라를 필두로한 전기차, 2차전지의 움직임이나

애플을 필두로한 소프트웨어쪽의 움직임이 나와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 보인다.

이 외의 시장상황은 또 다르게 바라볼 관점이 있는데,  이것 또한 다음글에서 다뤄 보도록 하자

계절이 바뀌고, 흐름도 바뀌어야만 하는 시기가 왔다

좋은 흐름의 변화가 오길 바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