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선수 남현희 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 시그니엘서 동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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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재벌3세다.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에서 지냈다.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승마선수로 활약했다.
승마 선수로 10대 시절을 보내던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19살 때 은퇴했다.
이후에는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정보기술)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불가피한 사정으로 밝힐 수 없는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경영 계획 등은 남현희와의 결혼식 직전에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전씨가 혼자 살던 시그니엘에 남현희 모녀가 합류해 세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
전씨는 2세 계획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다면 너무 감사하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 해도 문제없다"고 했다.
한편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37)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결혼 1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남현희는 한국 펜싱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플뢰레 개인·단체전을 석권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는 2019년 펜싱 국가대표 현역 생활을 은퇴하고
노는 언니 (2020~2021) 골 때리는 그녀들(2011)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2020 도쿄 올림픽 MBC 펜싱 중계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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