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끝까지 내몰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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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글을 이번에 쓰겠다는 이야길 남겼다..
그리고 글을 쓰려고 지켜보는 사이, 이미 벌써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수 있는 흘러내림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나 엔비디아를 중심으로한 반도체의 조정이 찾아오는 조짐이 보이며 엔비디아는 그동안 나스닥의 상승의 주역이었던 만큼 반도체의 조정은 증시의 조정도 강하게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진짜 최악이 더 해진다 할 수 있는 부분은?
“엔비디아” 만 무너지고 나머지 반도체는 어영부영 상승하고 지수만 엔비디아가 망가트리면서 나머지 섹터를 같이 무덤으로 끌고 가는 그림이다.
지수는 숲이고 종목은 나무다
지수라는 숲이 불타는데 거기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나무는 거의 없고, 같이 불타오르기 마련이다
앞선글에서 말한 것 처럼 다른 섹터로의 수급 이동이 있지 않은 이상, 엔비디아를 필두로 아래로 흘러내리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반도체에서 다른 섹터로의 자금 이탈이 일어나지 않고
추매추매추매추매추매
이런 그림이 나오면 그동안은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가 다음 상승 상황에는 악성 매물이 되어버리며 시장 상승을 방해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앞선 글들에서 말했듯 에코프로 사태를 기억 해야한다.
에코프로가 고정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당시 코스닥 지수는 에코프로가 오르면 상승 내려가면 하락,
코스피가 올라도 에코프로에서 탈출 러시만 나왔다 하면 지수도 디커플링 내면서 정말정말 크게 꼬이는 그림을 만들어 냈었다.
지금 시점에서 나올 수 있는 그림이 바로 위와 같은 그림이라는 것이다.
에코프로로 인한 수급 꼬임을 풀어내는데 거즘 반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미장도 엔비디아를 필두로 수급의 이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나스닥이 현시점 대비 6~7% 수준의 조정도 우습다고 할 수 있겠다(지수가 6~7% 조정이 온다면 종목은 10% 이상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만 기억하도록 하자)
더많은 내용을 담기에는 항상 그렇듯 글이 너무 길어짐을 느낀다..
정리하자면
현재 미장에서 이미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조정의 조짐이 보이고,
그 조정에서 다른 섹터나 테마로의 자금의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나스닥의 경우 현위치 대비 6~7% 수준의 조정도 가볍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이후 반도체에 몰려있는 수급은 결국 악성 매물이 되어서 이후 상승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하방으로의 조정이 더욱더 깊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걸 기억 해야한다,
다만 모든 전제는 결국은 올해는 고점을 높혀가는 증시가 될 것이다 라는 점은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글은 가능하다면 섹터를 하나 잡고 분석을 해보는 글을 가져와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