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상승장? 조정? 아직은 칼날위를 걷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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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국내증시를 위해 미증시를 정확히는 나스닥을 굉장히 많이 참고한다
국내 증시의 중심은 반도체, 2차전지등 기술주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래서 기술주 위주로 구성되어있는 나스닥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라고 할 수 있기에 미증시(나스닥)의 움직임을 보고 국내증시 흐름을 예측하는 편이다
자 그럼 최근 미증시 동향과, 그에 따른 국내 증시의 흐름을 간단하게 이야기 해볼까 한다(가급적 자주 올려보려 한다)
최근 미증시는 정말 어마어마한 강세를 보여줬다,
그중심엔 단연코 “엔비디아” 를 필두로 한 AI관련 반도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엔비디아가? 이제는 심상치 않다 칼날 위를 걷는다는 표현이 맞다고 해야할까...
슬슬 조정 걱정을 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보여진다
그 근거를 보자면 최근 상승 추세의 [천장]을 뚫지 못하는 엔비디아와 나스닥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올해 들어서면서 이렇게 꾸준한 우상향 패턴을 만들면서 상승했던 나스닥
아직 상승 추세가 깨진 것은 아니지만, 3월에 들어서면서 추세의 상단, 그러니까 고점 갱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서 나스닥의 저런 우상향 패턴을 이끌었던 엔비디아도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무언가 다른 커다란 한방이 나와주지 않는 이상, 최근의 강한 상승을 유지한다고 보기보단 고점에 밀리면서 횡보 or 조정의 가능성에 무게가 커지는 중이다
일전의 에코프로 사태를 우린 기억할 필요가 있다
FOMO를 일으킬 정도로 한쪽으로 쏠린 자금의 흐름은 시장의 이상 수급을 이끌면서 지수 왜곡을 만들어 낸다,
이 지수 왜곡은 정상화 되는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왜곡의 해소는 결국 FOMO의 주범의 하락으로 자금이 흩어져야 하는데, 그것은 결국 수많은 “물린자” 를 만들어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린자가 많다는 것은 결국 “자금의 순환” 이 이뤄지지 않는 다는 의미고,
자금의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시장은 특별한 “호재” 가 생기지 않는 이상에야 매수세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국제유가, 환율, 지정학적리스크/정세 등등...
판단할 사항들은 수도 없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한번에 너무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골치가 아파지니 첫 글은 이정도로 마무리 지어보고자 한다.
정리하면,
미증시의 엔비디아(AI반도체)로 인한 강세, 그 강세의 끝이 보이는 상황이라 할 수 있고
미증시(나스닥)가 16500선 위로 고점을 갱신하는 움직임이 빠른 시일안에 나와주지 않는다면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힘을 잃고
당분간 횡보나 조정세에 들어갈 수 있는 칼날 같은 자리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다
미증시는 기타 다른 모든 국제 증시에게 있어 선행지표 와도 같다고 할 수 있는 만큼
미증시의 횡보 / 조정세는 국내증시에도 당연히 영향을 끼칠것이며 코스피 기준 2700선 이하의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다음 글에선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 할 수 있는지, 시장을 대할 시선과 방법에 대한 내 주관적인 이야기를 좀 풀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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