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하는 꿈을 꾼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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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복서 '슈가 레이 로빈슨'은 '지미 도일'과의 시합 전날 링 위에서 상대를 죽이는 꿈을 꿨다.
살인자가 되고 싶지 않았던 슈가 레이는 시합을 포기할 뻔 했으나 카톨릭 신부님이 직접 찾아와서 그냥 꿈일 뿐이라고 설득한 끝에 다시 시합에 나서기로 하였다.
지미 도일은 시합에서 슈가 레이의 레프트 훅을 맞아 실려나갔고 다음날 병원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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